환부 절개가 필요없어 시술 후 목에 흉터가 남지 않는 고주파절제술 30분의 시술로 간편하고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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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절제술이란?
갑상선 고주파 전열기
갑상선 고주파절제술은 종양 내부에 1 밀리미터 굵기의 가느다란 바늘을 삽입한 후 전자레인지의 원리와 유사한 고주파를 발사하여 종양을 괴사시키는 치료법입니다.
환부 절개가 필요 없어서 시술 후 목에 흉터가 남지 않으며 국소마취로 30분이면 시술을 마칠 수 있어서 간편하고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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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절제술의 원리
일정 주파수로 진동하는 교류 전류를 이용해 바늘 끝에서 열을 발생시킵니다.
열을 90~100도로 조절하면 바늘 주변의 종양을 괴사시킬 수 있습니다.
갑상선 종양은 양성종양 내의 구석구석을 태워서 치료합니다.
혹과 갑상선을 절제하여 밖으로 빼내는 전통적인 수술법에 비해 고주파절제술은 혹을 체내에 남겨둔 상태에서 죽이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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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절제술 시행 후 실제 환자의 변화
갑상선 낭성 양성 결정
1개월 후80% 크기 감소
4개월 후95% 크기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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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절제술 대상환자
아래 두 조건을 충족시키면서 2센티미터보다 크고 점점 자라는 혹일 경우 고주파절제술을 행해야 합니다.
· 2회 이상의 조직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진된 경우
· 크기가 2센티미터보다 크고 점점 자라거나 미용상 문제가 있고 삼킬 때 이물감을 느끼거나 통증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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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절제술의 장점과 단점
고주파절제술의 장점과 단점
장점
수술에 비해 훨씬 덜 아픕니다.
전신마취가 필요없이 국소마취만으로 시술 가능합니다.
치료 후 회복 속도가 빠릅니다.
수술적 절개를 하지 않으므로 목에 흉터가 남지 않습니다.
정상 갑상선 부위나 부갑상선을 건드리지 않으므로 갑상선 기능을 저하시키는 일이 없습니다.
단점
혹을 수술로 제거하지 않고 고주파 열로 종양을 태워 죽이는 것이므로 종양의 크기가 줄어드는 데에 일정 시간이 소요되며 초음파에서는 혹이 있던 흔적도 보이게 됩니다.
혹이 크다면 여러 번의 시술을 필요로 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재발 가능성도 있습니다.
만약 재발한다면 다시 조직검사를 행한 후 고주파로 치료합니다.
갑상선암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고주파절제술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갑상선암은 수술이 가장 좋은 치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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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절제술 전, 후의 주의사항
· 시술을 받은 날은 구역질이 날 경우에 대비하여 4시간가량 금식합니다.
· 시술 당일에는 목이 붓고 아플 수 있습니다.
· 출혈이 발생하여 기도를 압박하면 위험해지므로 충분한 시간동안 관찰한 후 귀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시술 후 48시간 동안은 시술 부위에 물이 닿지 않게 하고 목을 심하게 움직이면 안 됩니다.